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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렌터카] 네티즌, 애지중지 신차, 스크래치 생기면 효과 끝?

2014-04-08

2014년 3월 13일

 

네티즌, 애지중지 신차, 스크래치 생기면 효과 끝?

 

국내외 자동차업계가 자동차 판매 성수기를 맞아 신차출시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1~2월 비수기 대비 3~4월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구매조건이 좋아지고, 신차출시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만큼 고객들의 구매욕구도 높아진다. 차량 구매를 앞두거나 이미 구입한 고객들은신차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국내 대표 렌터카업체인 AJ렌터카(사장 반채운, www.ajrentacar.co.kr)가 자사 홈페이지 방문자 313명을 대상으로 신차구입 관련 설문조사를 약 2주간 진행해 결과를 발표했다.

 


“신차=愛馬공식, 스크래치 등 흠집 나면 끝!

 

처음으로 구입한 신차를 관리하기 위해 운전자들은 어떤 행동까지 했을까? 응답자 25%날씨가 아무리 추워져도 내 손으로 직접 세차하고 광택작업까지 했다고 답했다. 최근 스팀 세차 등 프리미엄 세차가 인기를 끌고 있음에도 직접하는 손세차를 고집하는 운전자가 적지 않은 셈이다. ‘혹시 모를 데미지를 예방하기 위해 실외 주차장을 피하고, 문콕을 방지하고자 옆 차와 간격을 최대한 띄우고 주차했다는 답변과주차장에 세워 둔 차가 걱정돼 수시로 확인했다는 각각 22%, 19%로 뒤를 이었다.

 

애지중지 하던 신차효과가 종료 시점은 언제일까? 네티즌 41%는 스크래치, 문콕 등 새 차에 흠집이 난 이후로는 관리를 소홀하게 됐다고 답했다. 운행거리가 2km이상 되거나, 구입 후 6개월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막 다루게 된다는 의견도 36%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페이스리프트, 연식변경 등 구입한 차종의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로 인한 심리변화는 13%로 신차효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네티즌 70%, 신차 구입시목돈, 차량관리비가장 부담돼

 

‘신차 구입내 집 마련과 함께 큰 목돈이 들어가는 것 중 하나다. 실제로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는 신차 구입 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으로목돈(37%)’, 자동차세, 보험료, 정비 등차량관리비(33%)’에 해당하는 비용부담을 꼽았다. 할부구입이 가능하지만, 차량 가격의 약 50~60% 정도는 선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운전자들은 목돈을 들여 구입한 신차를 스스로 관리해야 한다는 부담도 나타냈다. 평소 들리지 않던 소음이 들리거나 결함에 대한 부분(13%)도 신경 쓰이는 부분으로 꼽았다. 유류비 부담(10%), 사고에 대한 두려움(7%)이 뒤를 이었다.

 

여러 부담요소가 있음에도 운전자들은 중고차가 아닌 신차를 구입하는 이유로 처음부터 나의 성향에 맞게 차를 관리할 수 있고(32%), 원하는 차종, 색상, 옵션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30%)는 점을 꼽았다. 중고차와 비교해 구입 후 AS가 편리하고, 신차인 만큼 고장이 적다는 점도 27%로 신차를 구입하는 이유로 선택했다.

 

가장 매력적인 차량이용 방법은신차 구입’, ‘장기렌터카 2% 2위로 꼽혀

 

네티즌은 차량을 이용하는 가장 매력적인 방법으로 신차구입(32%)을 택했다. 비용부담에도 내가 소유하는 차라는 장점 때문이다. 하지만 주목할 점은 2%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은장기렌터카(30%)’. 초기 목돈이 들어가지 않고, 원하는 차종, 옵션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차량관리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AJ렌터카 등 주요 업체의 경우 주기적으로 소모품교환 등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차량과 동일한 번호판을 사용할 수 있는리스 9%에 그쳤다. 이 밖에도 차량 구입을 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 이용 가능한단기렌터카’(20%)카셰어링(9%)’을 꼽았다.

 

AJ렌터카 오은영 홍보팀장은 “3월은 국내외 자동차 업체에서 새로운 차량을 선보이는 만큼 고객들의 신차구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다, “신차를 구입하거나 차를 이용할 때 고객이 생각하는 점을 고려해 차량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장기렌터카, 카셰어링 등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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