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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네트웍스] AJ네트웍스, 집합건물 시설 관리 시장 진출

2019-10-30

 

2019년 08월 01일 

 


 

AJ네트웍스, 집합건물 시설 관리 시장 진출

 


 

- 민간 공동주택관리 3위 기업 대원종합관리지분 80% 약 108억 원에 인수

- 향후 부동산 관련 시장 전반으로의 진출 도모


 


 

AJ네트웍스가 부동산 집합건물 시설 관리(Facility Management) 사업에 진출한다.

종합 렌탈 기업 AJ네트웍스는 1일 부동산 관리기업 대원종합관리㈜의 지분 80%를 약 108억 원의 금액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렌탈, 주차장, 자동차 메인터넌스 등 기존 AJ네트웍스의 계열사 사업들과의 충분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적 플랫폼 역할이 가능하다는 판단 하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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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종합관리㈜는 1980년 설립돼 종합 부동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온 민간 공동주택관리시장 3위 기업으로, 현재 전국 515, 연 면적 1,150만 평에 달하는 아파트, 주상복합건물 등을 관리하고 있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476억 원을 기록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시설 관리 시장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 니즈에 따라 각종 스마트 시스템 도입, 아침식사 제공, 커뮤니티 시설 확대 등 서비스 중심으로 다변화되고 있으며, 시설 관리의 패러다임이 종합서비스업으로 고도화되면서, 시설 관리 기업들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고급화, 전문화, 대형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도 관계 법령을 개정하는 등 업계 경쟁력 강화와 투명성 제고, 산업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AJ네트웍스 관계자는 당사는 집합건물 시설 관리 사업의 전문성 강화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주거 환경의 품질 개선과 고객의 자산가치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업체와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고객에 대한 서비스 확대 및  품질 향상으로 삶의 질을 높히고, 시니어와 같은 취업 취약 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의 성장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진국들의 경우, FM PM 시장은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경우, 지난 15년간 연평균 5.8%로 성장해 총 규모 200조 원 이상의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일본도 2,000년 이후 성장이 가속화돼 현재 30조 원 이상의 시장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해외 시장 선도 업체들도 설비 메인터넌스, 주차, 에너지, 미화, 케이터링 등 인접 영역으로 사업을 다변화하며 대형 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 PM FM 시장도 선진국들과 비슷하게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시설 관리 업체 추가인수, 임대관리 사업으로의 확대와 자산관리(Asset Management, AM) 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부동산 관련 시장 전반으로의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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