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30
2017년 10월 26일
AJ카리안서비스, 위즈돔과 IoT기반 상용차 운영 관리 플랫폼 ‘AJ플릿링크’ 설립
AJ렌터카의 차량관리 전문기업 “AJ카리안서비스”(대표: 박경원 www.carianservice.co.kr)와 버스 공유 플랫폼 e-BUS를 운영하는 “위즈돔”(대표:한상우)은 첨단 IoT 장비를 기반으로 상용차 관제, 관리를 위한 합작법인 “AJ플릿링크”를 설립하기로 합의하고, 지난 26일 AJ그룹 문정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에서 양사는 AJ플릿링크의 상용차 관제 플랫폼 개발, 순회정비 및 차량관리 등의 주요사업을 포함하여 이 회사를 향후 IoT 등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상용차 관제, 관리 선도업체로 성장시키기로 합의했다. 플릿링크(FleetLink)는 Fleet(차량)을 첨단 IT기술을 통해 연결(Link)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AJ플릿링크 설립을 주도하고 있는 AJ카리안서비스는 AJ플릿링크 고객 차량들을 대상으로 버스, 트럭, 밴 등 상용차 전문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250여 제휴 네트워크를 통해 상용차 수리, 사고 및 정비 서비스 역시 담당한다. 버스 공유 플랫폼(기업 통근, 셔틀버스 운행 서비스 제공) 운영사인 위즈돔은 현재 운영중인 e-BUS 150여대를 AJ플릿링크의 첨단 시스템에 기반,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며 상용차 안전관리의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AJ카리안서비스 박경원대표는 “기존 AJ카리안서비스의 승용차 관리 노하우(FMS: Fleet Management System 차량 운행 관리 시스템)를 버스, 트럭 등 상용차까지 확대하여 관련 서비스가 전무한 국내에서 통합적인 차량 관제, 관리 전문화로 국내 운수 및 물류업 선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위즈돔 한상우 대표는 “체계적인 차량 관리가 차주에게 큰 비용 절감이 될 수 있으며 차별화한 서비스 제공으로 3년 안에 상용차 1만대 고객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펀드 운용사 “플랫폼 파트너스 자산운용”에서는 오는 11월 ‘대한민국 스마트 버스펀드’ 및 ‘대한민국 스마트 트럭펀드’ 상품을 출시 할 예정이다. AJ플릿링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 영업용 상용차 고객에게 제공하는 저금리 대출 상품이다. AJ플릿링크의 솔루션을 이용하여 투자사에서는 투자자산에 대한 안정적 자산관리가 가능해지며, 고객 입장에서는 차량 품질 및 안전성 향상과 보험, 대출, 차량정비비용 등 총 소요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구조다.
<사진. AJ카리안서비스 박경원 대표(좌), 위즈돔 한상우 대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