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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네트웍스] AJ네트웍스, 랜섬웨어 솔루션 렌탈 프로그램 론칭

2017-06-19

2017년 6월 16일 

 

AJ네트웍스, 랜섬웨어 솔루션 렌탈 프로그램 론칭

- ICT 유통 전문 업체인 에스비씨케이와 MOU…안랩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렌탈

- 중소기업형 랜섬웨어 솔루션 렌탈, 200만 원대

 

종합 렌탈 기업 AJ네트웍스(095570, 사장 반채운)는 최근 ICT유통 전문 업체인 ㈜에스비씨케이(대표이사 이승근)와 지능형 대응 보안 솔루션 MDS 렌탈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랜섬웨어 등의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인 안랩 MDS (Malware Defence System)’를 렌탈 형식으로 판매하게 된다. 에스비씨케이와 함께 AJ네트웍스의 기존 IT 렌탈 사업망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안랩의 독보적인 지능형 위협 분석 노하우가 집약된안랩 MDS’는 탐지부터 분석, 모니터링, 네트워크-엔드포인트 대응의 워크플로우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지능형 위협 대응에 기여한다. 독보적인 대응 프로세스를 통해 알려지지 않은(unknown) 위협,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및 다양한 경로를 이용한 고도화된 공격을 조기에 탐지 및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회사 관계자는안랩의 MDS 유지보수 서비스를 최초 2년간 월 약 205만원의 비용을 지급하고 이후 1년간 월 약 72만원의 비용을 지급하면서 3년간 국내 최고의 보안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며, 중소기업은 수천만원의 솔루션 도입 비용을 3년간 분할 지급하여 초기 투자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도입한 제품을 자산이 아닌 비용으로 인식을 하면서 세금 절감 효과와 함께 감가상각 처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재무건전성 유지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많은 중소기업이 랜섬웨어를 비롯한 온라인 지능형 위협으로부터 공격대상이 되고 있지만 이를 막을 수 있는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들이 고가인 까닭에 대비책을 충분히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AJ네트웍스 IT 총괄본부장 채의석 상무는주요 고객층인 중소, 중견기업들이 걱정하고 있는 인터넷 보안의 위협을 최고의 솔루션을 이용해서 지켜주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현재 3개의 기술 지원사를 선정해서 중소기업들이 편리하게 제품을 설치,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AJ네트웍스는 데스크톱, 노트북 등 OA 기기(사무기기) 렌탈을 중심으로 IT렌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출하량 기준으로 전체 OA 시장의 약 7~10% 내외가 렌탈 시장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사무기기의 자산화 대비 비용 절감에 유리해 렌탈 시장 비중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 AJ네트웍스의 IT렌탈 사업은 꾸준히 성장해 지난 2016년 기준, 매출액 1,03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본사 사업 부문 전체 매출액의 약 42%에 달한다. 회사는 현재 약 20만대의 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솔루션 렌탈 사업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MOU를 함께 진행한 ㈜에스비씨케이(SBCK Corp.) 손정의 회장이 설립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의 한국 내 자회사로 1991년 설립되었으며 약 1,300개의 파트너 사를 보유한 국내 1위의 IT유통사이다. MS/AhnLab/Adobe/Autodesk 등의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일본 및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검증된 솔루션과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자체적인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자격증 및 인공지능으로 평가가 가능한 어학시험 등의 교육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사진 : AJ네트웍스 채의석 상무(), ㈜에스비씨케이 안재현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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