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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네트웍스] AJ네트웍스, 영업이익 전년대비 57% 증가

2023-03-02

​2023년 02월 21일 


AJ네트웍스, 영업이익 전년대비 57% 증가

 

- 렌탈 실적 호조에 힘입어 매출 23% 증가

- 순이익은 기고효과 및 일회성 비용으로 전년대비 감소

 

국내 대표 렌탈 기업 AJ네트웍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7% 늘어난 755억 원을 기록했다.

 

AJ네트웍스는 21일 연결기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 12,085억 원, 영업이익 755억 원, 당기순이익 11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렌탈 부문의 실적 호조로 전년대비 23.1% 신장했으며, 영업이익은 지속적인 수익성 제고 노력으로 전년대비 57.1% 상승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율은 전년대비 2.4% 늘어난 6.3%를 달성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85.4% 감소한 것은 지난 2021년 자회사 지분 처분으로 발생한 일회성 이익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일시적으로 증가함으로써 이로 인한 기고효과와 지난해부터 시작된 금리인상에 따른 이자비용 상승, 비주력 사업 매각에 따른 손실이 일부 선제 반영됐기 때문이다.

 

회사의 계속영업당기순이익은 244억 원을 기록했으나 매각된 적자사업의 영향으로 중단사업당기순손실 132억 원이 발생하면서 총 당기순이익은 112억 원이 될 전망이다. AJ네트웍스는 2021AJ파크 매각에 이은 이달 초 AJ오토파킹시스템즈 매각으로 주차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

 

AJ네트웍스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 수년 간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효율화에 전사 역량을 집중해 왔다, “AJ오토파킹시스템즈 매각을 통해 그 동안 재무적인 부담으로 작용했던 지급보증 등 자회사 관련 리스크가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AJ네트웍스는 경제상황과 금융시장 등을 점검하면서 신사업에 신중히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불확실한 시장환경으로 인해 렌탈 사업 등 주력 사업 부문에 집중하면서 컨테이너 파렛트 렌탈 등 새로운 성장동력 역량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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