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2
2020년 04월 21일
AJ네트웍스, 1분기 IT부문 매출 전년동기 대비 132%↑
-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Untact)문화 확산, 재택 근무 등의 영향 분석
- 2분기도 전년동기 대비 IT부문 매출 증가 예상
국내 최대 종합렌탈 1위 기업 AJ네트웍스의 1분기 IT 사업부문 매출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Untact) 문화 확산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32% 상승했다.
AJ네트웍스는 IT 사업부문의 위생가전 등 장기렌탈 제품 매출이 1분기 전년과 비교해 120% 증가했으며, 2월과 3월의 PC 제품의 판매는 전년 동기간 대비 144%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PC 제품의 단기렌탈의 경우, 1월 매출은 전년 대비 62%에 그쳤으나, 2월부터 3월까지는 14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 확산과 기업들의 재택근무 등의 영향으로 위생가전과 PC 관련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4월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연장, 교육부의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 결정 등의 사회 이슈로 인해 태블릿, PC 제품 약 1만 여대의 추가 계약이 예상돼 전년동기 대비 매출의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사회적인 환경 변화와 더불어 렌탈 제품의 장점들이 고객들에게 어필된 것도 매출 증가의 한 몫을 담당했다. 렌탈 제품은 초기 구매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최신 사양 및 고가의 다양한 제품을 이용할 수 있고,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통해 유지보수가 편리함과 동시에 제품 관리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